이런 하락장에도 오르는 OLED 핵심소재 기업 덕산네오룩스

이런 하락장에도 오르는 OLED 핵심소재 기업 덕산네오룩스

 

덕산네오룩스 발광 소재

 

OLED 소재 시장 세계 2위

덕산네오룩스는 세계 2위의 OLED 핵심소재 기업이 되었다. 국내 OLED 소재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소재 기업이다.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에 의하면 전년도 데이터를 정리해 보았을 때 덕산네오룩스는 1억7100만달러 매출을 기독하는 데 힘입어 과감히 미국 듀폰을 제치고 세계 2위 자리에 올랐다. 2020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34%에 이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삼성디스플레이의 협력사 덕산네오룩스는 수년간 발광 소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OLED 산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는 업체들도 많았으나,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힘입어 발광 재료에 있어서 세계 탑2 안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TV가 OLED로 바뀌면서 삼성디스플레이향으로 발광 소재 공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9년 스마트폰에 OLED패널을 선택해 모바일 OLED 시장을 주도하도록 하면서 덕산네오룩스가 크게 성장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테스트 베드가 되어 주어 상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사가 윈윈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비발광 소재 

비발광 소재로 OLED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덕산네오룩스는 관련 사업 영역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적극적으로 OLED비발광 신소재로 수년간 개발한 끝에 PDL 즉 블랙 비발광 신소재를 제조 납품하는 데 성공하였다. 

 

 

덕산네오룩스의 길

덕산네오룩스는 덕산 그룹에서 OLED 발광 또는 비발광 소재 제조 생산을 맡은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캐파 증설이 진행 중이고, LG디스플레이도 원자재 수급 문제로 덕산네오룩스와 손잡을 수밖에 없는 시점이므로 지혜롭게 시장 확대 전략을 구사할 경우 큰 성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덕산네오룩스가 쳐져 있는 디스플레이 업종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