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가가 회복될 징후 WBGI편입 가능성, 중국 PMI 양호! 대한민국 경기 관련주 TOP 2 삼성전자, 하이닉스 기대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속절없이 조정 받고 있는 대한민국 주식

대한민국은 스스로 경제를 좋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없다.

제조업 국가이기 때문이다.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기가 좋아져야 우리나라 주식이 회복될 것이다.

미국은 지속적으로 경기를 죽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은 좀처럼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

그러니 제조업 국가인 대한민국에 주문량이 줄어들 것이고, 대한민국 기업의 성장은 둔화될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주식을 사는 것은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늘도 그 우려를 그대로 반영하여 주가가 빠졌다.

9월 주가도 하락 마감했다. 

그런데, 10월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일 수 있을 만한 소식도 있었다.

 

WBGI 편입

우리나라는 번번히 MSCI 선진국 지수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큰 자금이 들어 올 수 있는 MSCI 자금이 패시브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늘 제한적이다.

일본 니케이지수 만큼 대한민국 지수가 오르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것이다.

그런데, 채권 지수인 WBGI에 대한민국이 포함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WBGI 편입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500억 달라 이상

2. S&P 신용 등급 A- 이상

3. 시장 접근성

- 24시간 시장 개방

- 이자 및 양도 소득세

 

우리나라는 500억 달라 이상의 채권 시장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신용등급도 매우 높다.

그래서 당연히 포함될 수 있다.

그런데, 채권 관련 이자 및 양도 소득세가 선진국 대비 너무 높아 지금까지 편입이 어려웠다.

현재 국회에 이와 관련된 완화 법안이 상정되어 있어 이 법안이 통과되면 우리가 WBGI 편입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관련 금액이 80조 정도 국내에 유입되게 되면 채권 가격이 오르고

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채권 포트폴리오 가치가 상승하여 일부 자금이 주식쪽으로 스며들게 된다.

1일 거래 대금이 최근 2조가 안되는 상황에서 40영업일에 해당하는 금액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9월 제조업 지수 PMI가 50.1을 기록했다.

이제 다시 호경기로 전환되고 있다는 의미다. 중국 통계국에서 발표한 것이다.

이유는 부양책의 효과가 이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제로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은 계속 불경기다.

미국은 중국이 다시 호경기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중국 공장에서 생산했던 첨단제품들의 유통을 막고 있다.

중국의 고 부가가치 제품 유통이 멈추면서 그 하방에 있는 저부가가치 제품만 팔리고 있다.

따라서 부의 창출 보다 노동시장 생산성만 낮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상하이 페쇄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여럼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 펼쳐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 상황 타계를 위해 경기부양책을 썼다.

돈을 풀고 규제를 풀어 공장이 어떻게든 돌아가도록 했다.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중국 경제가 살아나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지속했다.

사실상 이 효과가 9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이제 그 효과가 나오고 있다. PMI 지수가 50 위로 상승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시 중국 경제가 소생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호재가 발생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미국 보다 중국에 수출하는 금액과 양이 더 많다. 확실히 호재다.

 

마이크론 실적이 나쁨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실적이 나쁘다.

앞으로도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캐팩스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그에 따라 재고가 줄고 가격이 오르는 반도체 산업 선구도가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한국 경기 관련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오를 준비가 완료 되었다.

 

5만전자 삼성전자의 8만전자 도전이 10월중 나올까?

삼성전자는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패널, 가전 등을 생산한다.

한국 및 DX 부문 해외 9개 지역 총괄과 DS 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등 231개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거대 기업이다. 세트사업에서 TV 냉장고 등을 만들고 스마트폰 네트워크 사업부 등이 매우 큰 부문을 차지한다.

이 기업은 반도체로 많은 순익을 기록중인데,

올해들어 너무 큰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제 중국과 미국 경기 상승 인플레이션 그리고 캐팩스 감소로 반도체 부문 순익 상승이 기대된다.

 

SK하이닉스 다시 15만닉스로 가자

SK하이닉스는 세계시장 2위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다.

낸드플래시 성능은 삼성전자와 앞치락 뒤치락 한다.

이제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를 더 키울 거이냐 아니면 다른 사업과 콜라보를 할 것이냐를 두고 고민해야 한다.

이 기업은 메모리 반도체로 벌 수 있는 가장 큰 돈을 이미 벌었다.

그 돈을 기반으로 기업을 획기적으로 키우든지 아니면 새로운 사업을 하든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SK 하이닉스는 그 기로에 있기 때문에 주가 성장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다시 튀어 오를 기회가 생겼다.

바로 반도체 경기가 다시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다시 15만닉스로 올라 서고 시가총액 2위의 자리를 다시 차지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기대를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