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상장할 범한퓨얼셀, 수소연료전지 대장주에 도전!!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하는 범한퓨얼셀의 상장

6월2~3일 범한퓨얼셀의 IPO관련하여 수요 예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상 시가총액 2823~3507억원을 기대하고 있는 범한퓨얼셀은 수소산업의 미래에 배팅하는 투자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은 이미 관련 사업을 통해 매출을 일으키고 있고, 독창적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IPO를 통한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 상용화

범한퓨얼셀은 범한산업으로부터 물적 분할해 설립되었다. 수소 연료전지와 수소 충전소 사업을 주력 업종으로 선정하여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독일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상용화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수소 충전소 사업은 국내 거의 모든 충전소를 범한퓨얼셀에서 진행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소충전소 설치 기대감

환경부는 올해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해 약 9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범한퓨얼셀은 23개 수소 충전소를 이미 국내에 설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정부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2배로 증액되었으므로 2배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범한퓨얼셀 IPO 개요

공모주식수	213만6,000주
공모 희망 밴드	3만 2,200원-4만원
공모 예정금액	688억원 -854억원
예상 시가총액	2,823억원 - 3,507억원
수요 예측일	6월 2-3일
청약 예정일	6월 8-9일
상장일	6월 17일
주관사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DB금융투자

 

수소법 통과와 수소산업

국회 본회의에서 수소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내용은 청정수소와 수소발전 등의 정의 규정 및 청정 수소 사업 발전을 늘린다는 내용이었다. 수소 관련 소재 산업 보다 수소 연료전지 관련 업체에 더 큰 호재다. 관련 모멘텀에도 두산퓨얼셀은 크게 오르지 못했다. 기업 소유권 등이 안정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범한퓨얼셀은 지배구조가 안정화되어 있어 관련 모멘텀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매출액이400억원대임에도 4000억을 투자자들에게 어필하는 자신감이 기업 경영진의 마인드를 짐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