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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전기산업 성장과 전기전력 산업 Top 3 : LS, 대한전선, 현대일렉트릭

by 주식넘버원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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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대한전선 현대일렉트리

 

전기차 확산 전력기기 수혜로 

테슬라의 올해 전기차 생산량은 100만 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기존 전력만으로는 전기가 모자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전선과 전력기기 업종은 호황을 준비 중이다. 배터리 전기차 글로벌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음에 따라 전력 수요는 폭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송배전망 보강 및 신규 건설을 엄청나게 하려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로 발전 원천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송배전망이 또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전기전력산업 21년 흑전, 22년 상승

LS, 대한전선,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실적이 턴어라운드 했다. 수주된 제품 생산 시 제값을 받았고, 실적이 개선되었다. 21년 고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코스피 코스닥처럼  Top 3 업체도 주가가 하염없이 떨어졌다. 지금은 매우 매력적인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건설 토목 공사가 늘어날 예정이며, 해외 전력 시장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수주를 잇따라 따오면서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LS 투자할만한 지주사

LS그룹의 지주사 LS는 LG그룹에서 분리되었다. 과거 전선, 산전 등의 기업들을 주축으로 엠트론까지 보유하고 있다. 전선 전력 분야에서 단연 LS전선은 국내 no1이며, 세계 시장에서도 굳건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전력기기 Big 3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중 하나인 LS Electric도 보유하고 있다. LS전선은 국내 고전압선 및 전력케이블, 인터넷선 등의 시장을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원자력 발전,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은 고전력선의 수요가 폭증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증가는 고전력선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회사의 지주사로서 LS는 전력회사 지주사인데, 저평가되어 있어 분명하게 상승할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여겨진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 신축은 LS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LS 일봉

일봉상 뚜렷한 회복 곡선을 보인다. 눌림목을 기다려 들어가면 좋은 것 같다.

 

LS 주봉

LS 주봉은 눌림목을 넘어 상승기를 보여준다. 전고점을 향해 가는 데, 잘 올라갈 지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LS 월봉

 

LS월봉은 상승과 하락의 반복이다. 전력 산업이 사이클 산업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나 최근 골이 깊지 않다. 전기차 충전 관련 전력기기 수요가 생겨났기 때문에 산업이 레벨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대한전선 슬픔을 딧고 건설사 품으로

대한전선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반도체를 만들었던 회사다. 이 사업을 삼성그룹에 넘기고 가늘고 길게 기업을 운영하려 했던 회사가 대한전선이다. 3세경영에 실패하면서 사모펀드에 넘어갔다가 최근 호반건설에 경영권이 이양된 회사가 대한전선이다. 이 회사는 고전력선과 초고압 전력 기기를 주로 생산한다. 6만 볼트 이상의 초고압 전력에 맞는 전력 소재와 기기를 생산했기 때문에 한국전력의 오더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한국전력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산업에 대한 전망은 다소 어둡다. 하지만, 그룹사의 전기차 충전 사업 등 신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건설 경기가 살아나면서 전력 수요가 커짐에 따라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

 

 

대한전선 일봉

 

대한전선 일봉은 최근 조정장에서도 기간 조정만을 보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전선 주봉

대한전선 주봉은 22년4월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전선 월봉

842,389원의 주식이 지금 2,230원이다. 무려 99.7% 하락한 주식이다. 2013년 이후 세 차례나 감자가 있었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상장 폐지 안된 것이 신기하다. 그런데, 지금 이러한 주가 하락에 책임이 있는 경영진들은 대부분 자리에서 물러났다. 사주도 호반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과연 이 주식이 어디까지 회복 가능할까? 그러나 지금 매우 인기 있는 종목이다. 짧은 기간에 벌 수는 있겠으나, 장기 투자가 가능한 종목 일지 의문이다. 

 

현대일렉트릭 사람들은 잘 모르는 현대중공업 그룹의 계열사

현대중공업 그룹은 조선업이 길고 긴 불황 속에 있을 때 매우 흔들렸다. 한진해운이 망하여 큰 고객사도 잃었고, 조선업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정치인인 그룹 총수의 추락한 인기는 현대중공업 그룹을 힘들게 했다. 고육지책으로 현대중공업 그룹은 계열 분리의 방법을 택했다. 그중 전기기기 영역을 담당하던 사업부를 분리하여 만든 회사가 현대일렉트릭이다. 이 회사도 국내 3대 전력회사 중 하나다. 국가 기간산업을 만들 때 3대 전력회사는 1/3의 확률로 입찰에 참여한다. 물론 외국계 기업도 참여하지만, 자국 전력 기기업체가 메리트가 있다. 기술 수준도 높아 수출 물량도 많은 현대일렉트릭은 미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남미 중국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되면서 대형 선박용 변압기 사업 확장이 다소 지연된 측면이 있으나,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등 현대중공업그룹 내 선박 제조 회사가 많아 전력기기 사업 성장이 크게 기대된다.

 

현대일렉트릭 일봉

현대일렉트릭 일봉은 바닥 찍고 올라오는 주식의 모습이다.

 

현대일렉트릭 주봉

눌림목 후 재상승 그래프다.

 

현대일렉트릭 월봉

현대일렉트릭 상장 후 유상증자 3회와 무상증자 1회가 있었다. 그 모든 과정 후 이제야 제대로 된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더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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