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합병 검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오랜 적자를 극복하고 건실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
방산 관계사 합병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서 적자기업 처분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집중하고 있는 항공 방위산업용 엔진류 개발과 검증에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당기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건실한 방산기업의 도움이 절실하다.
한화에어오스페이스 한화디펜스 (주)한화 등 방산 관련 산업을 하나의 법인으로 묶어 적자를 해소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의 캐시카우
한화그룹은 한국화약주식회사로 출발했다.
대한민국 국군에 화약을 납품하는 회사인 것이다.
지금은 주요 수입원이 한화솔루션의 케미칼 사업부이며, 대한생명을 인수하여 확장시킨 한화생명이 캐시 분야를 담당한다.
특히 한화솔루션은 PVC을 생산하며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자회사 한화큐셀은 유럽, 미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회사로 화학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한화솔루션도 해결 못했는데... 그리고 상속에 대한 의심
한화솔루션은 2021년 스타 주식이었다.
그러나 한화솔루션은 적자 일변도인 태양광 기업 한화큐셀을 품고 있지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급등했다.
그러나 한화솔루션이 물적분할의 방법으로 한화큐셀을 상장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그 상승 분 중 50%의 재산은 공중으로 날아갔다.
장기투자를 해야만 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뢰가 중요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매우 복잡하다.
미래 성장성을 생각할 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산업이다.
우주항공은 미래에 반드시 성공할 산업이다.
그런데, 엄청난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며, 현재 적자 기업이다.
그래서 그룹 차원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그래서 여러 방산 기업 또는 사업부를 묶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건실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
만드는 방법이 문제다.
어설픈 상속 이슈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정말 건실하게 다른 주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만들 것인가? 기대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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