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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길

5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뚫는 골든크로스가 나온 종목! 카카오

by 주식넘버원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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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반등한다.

카카오가 그 무거운 주식이 하루에 7%가 올랐다.

7월 저점 대비 30%가 올랐다.

대한민국 주식 시장 시가총액 10위인 카카오의 주가가 정말 어마 무시하게 올랐다.

카카오 5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뚫는 골든크로스도 나왔다.

기술적으로도 한동안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네이버를 가지고 있는 주주들이 매우 배아파하는 것 같다. 

그러나 카카오는 더 오를 것 같고, 네이버는 단기간에는 그리 많이 오를 수는 없을 것 같다.

 

 

수급상 네이버보다 카카오가 유리하다

카카오가 더 오르기 쉬운 이유가 단지 시가총액이 낮아서는 아니다.

카카오는 개인 투자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카카오의 경우 외국인 기관의 비율이 낮아 높에 치고 올라왔을 때 바로 잠재워 버릴 큰손들이 매우 드물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기관들은 조단위 투자를 한다. 

조 단위 투자를 하면 0.1%만 먹어도 10억이다.

하루 0.1%씩만 확실히 먹어도 펀드매니저는 할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도 있다.

네이버의 경우 기관 물량이 많아 많이 오르면 던질 기관이 매우 많다.

그러나 카카오는 개인들이 던지기를 기대하는 기관 외국인이 많아 뭐든 날아오면 잘 받아먹을 것이다.

 

네이버에 카페를 뺏기고, 메일 점유율 1위를 뺏기고 계속 밀리고 있는 카카오 

카카오는 다음이란 이름의 포털 사이트 업체와 스마트폰용 메신저 카카오톡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뻔 한 다음을 카카오톡이 인수하면서 김범수 CEO 체제 하에서 카카오 메신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는 기업이 되었다.

물적분할을 통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을 물적 분할했다.

그러나 그 모든 회사가 카카오 메신저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카카오의 주가는 조정받지 않았다.

분할을 하면 할수록 카카오 메신저의 역할은 더 커지는 것 같았고, 그것이 반영되어 주가의 큰 상승이 있었다.

재택근무가 한창이던 코로나 격리 시절 카카오는 연락, 회의의 역할도 했고,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과 소통의 창구였다. 

단체 카카오톡방은 직장인들의 회의 공간이 되었고, 멀리 떨어진 친구들과 동창회를 하는 공간도 카카오톡 안에 있었다.

많이 올라온 카카오는 네이버에 카페, 메일 등의 점유율을 뺏긴 다음을 먹여 살리며 차츰 포털 검색 기능도 넘보고 있다.

 

 

 

일본 비즈니스 조금 늦었지만, 더 잘한다

네이버 카카오 중 일본에 먼저 진출한 기업은 네이버였다.

네이버 라인은 스마트폰조차 생소했던 일본인들이 메신저를 하도록 만들었다.

경제가 좋지 않은 일본 사람들에게 공짜 앱, 공짜 기능 등은 일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라인은 이제 일본에서 국민앱이다.

일본 사람들 중 메신저로 라인을 안 쓰는 사람은 없다. 

카카오는 네이버의 일본 진출 성공을 보고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일본에서 카카오는 웹툰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당연히 코믹 즉 종이 만화만 보던 일본인들을 끌어당기기 충분했다.

지금 일본에서 카카오가 이끄는 웹툰은 일본 시장에서 카카오가 이 분야 1위가 되도록 만들었다.

 

장기적으로 카카오가 더 오를지 네이버가 더 오를지 알 수는 없다.

장기적으로 카카오가 더 오를 지...네이버가 더 오를 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네이버는 검색엔진에 강하고 자체 웹브라우저 자체 소프트웨어 오피스 등을 구축했다.

카카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기한 대신 실생활에 파고드는 모바일 중심 은행, 페이, 게임, 레저 산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가는 길이 조금은 다르다.

네이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성장할 것 같고, 카카오는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해 나갈 것 같다.

우선 지금은 카카오가 더 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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