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지원 뉴스.. 그러나 현대카드의 부인
3일 전 갑자기 이루온과 한국정보통신 주가가 폭등했다.
시가총액 1000억도 되지 않는 이루온 주식이 갑자기 오르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다.
1 주당 3000원도 되지 않아서 전문 투자자들은 잘 건드리지 않는 종목이다.
이유는 아이폰에 애플페이 기능을 국내에서도 사용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가 많고 삼성페이 정도의 파급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바로 현대카드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희망고문일 수도 있으나,
뭔가 대화는 오고 간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 간편결제/컨택리스 지원 인력 충원 중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다. 현대자동차, 현대커머셜, 기아가 반절 가까운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아직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애플페이 이슈로 모멘텀이 생기지는 않았다.
즉각 현대카드 측은 사실무근이라 했다.
그런데, 현대카드사는 최근 간편 결제와 컨택 리스 지원 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삼성페이 관련 인원이 이미 충분히 있음에도 인력을 충원하고 있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는 것이다.
한국정보통신이 애플 페이 관련 대장주
한국정보통신은 카드단말기 및 POS 시스템이 설치된 가맹점 네트워크와 카드사, 은행, 정유사, 포인트 제공사를 연결해 주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이미 삼성페이 사용자가 많아 관련 수익은 충분히 거두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염원이던 애플페이를 사용하게 된다면, 한국정보통신은 매출 파이프라인이 아무 노력 없이 생기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 이러한 이유로 주가가 상승했다.
최근 수급이 붙으면서 저점 대비 40% 가까이 상승했다.
약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결제 솔루션 및 시스템 제조사 이루온이 주목받다
이루온은 적자가 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다. 이 회사는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호평받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업자인 KT, 유플러스에 통신 사업 관련 솔루션 및 시스템을 공급 중인 회사가 이루온이다.
갑자기 최근 시가 총액 791억 짜리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
저부가가치 산업인 결제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이루온에 대해 지금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는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한국정보통신, 이루온 이 두 회사는 주인공이 아니다.
주인공은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상장자였으면, 주가는 수직상승 하여 상한가를 기록했을 것이다.
그런데, 엉뚱하게 이루온, 한국정보통신이 주목받고 있다.
이가 없으니 잇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곁다리 주식으로 큰 수익을 짧게 얻으려 하는 것은 패망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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