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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원래 삼성의 주인은 삼성물산!! 수소산업을 이끌어 야망을 품다

by 주식넘버원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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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중심의 청정수소 연합 결성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산업 역량이 뛰어난 삼성물산이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선도하려 한다.

LG화학, 남해화학, 두산에너빌리티에 손을 내민 삼성물산은 서울 잠실 사옥에서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는 수소의 시대라고 모두들 이야기하지만, 과감한 한걸음을 내딛는 기업이 없었는데, 삼성물산이 큰 걸음을 걸음을 시작한다.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는 연소 시 이산화 탄소가 발생하는 않는 특성이 있다. 

석유화학 연료로 사용될 경우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매우 크다.

삼성물산은 이 일을 국내 최대 화학사인 LG화학, 비료 기업에서 나노 실리카 및 암모니아 기업 남해화학, 청정 에너지 기반 기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4개사와 함께 하기로 했다.

 

삼성물산과 함께 LG화학, 남해화학, 두산에너빌리티가 뭉친다

삼성물산, LG화학, 남해화학, 두산에너빌리티는 연합하여 청정수소 사업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삼성물산은 대한민국 최고 해외 사업 역량과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개발부터 국내 도입 활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에너지 자원 트레이딩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운영 경험이 있어 관련 역량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화학은 나프타 고온 분해 생산 역량을 활용하여 청정수소를 나프타 고온 분해 연료로 활용하려 하고 있다. 관련 기술이 적용될 경우 막대 한양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화학은 암모니아 운송 변환 활용 등의 역량이 뛰어난 기업이다. 저장탱크 등의 인프라도 제공하게 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청정 수소 자체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청정 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4대 기업이 뭉쳐 만들 수소 산업 육성 및 사업화가 매우 기대된다.

 

수소 경제를 이끌 삼성물산의 위치

삼성물산은 이재용 부회장 오너 일가가 약 33%의 지분을 가진 기업이다. 

삼성전자 주식의 5%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물산의 실직적인 오너로서 삼성전자를 지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너 입장에서는 삼성물산의 가치가 상승하여 삼성전자와 동등한 수준으로 시가총액이 상승하기를 바랄 것이다.

수소경제의 선봉에 설 경우 삼성가의 소원이 이뤄지는 것일 수도 있어 재미있게 관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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