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한일전 우승!! 게임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

텐 22시즌 5회차 발로란트 한일전!! 한국  DRX팀 승리

한국 발로란트 팀  DRX가 '텐 22시즌 5회차' 한일전에서 이겼다.

일본팀 노셉션은 분전했으나 세트 스코어 3:1로 한국팀에 승기를 넘겼다.

DRX는 노셉션을 상대로 발로란트 국제 리그인 VCT마스터스2에 이어 2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아직 프로화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일본과의 실력 차이가 견고해지는 분위기다. 

그런데 이게임은 누구의 것일까?

 

텐센트의 라이엇게임즈 인수 때 게시된 내용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제작사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의 대표작 중 하나다.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는 한국 서비스 런칭 후 2년 만에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 등 경쟁작을 제치고 PC방 FPS 1위를 차지했다. PC방 게임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5.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도 같은 5%대 이지만, 사용자가 어리다는 데 그 파급력과 성장성이 보인다.

발로란트의 상승세에는 요원들의 다양한 스킬이 만들어 내는 특징 들이 있다. 게임성도 좋고 요원 맵 스킨 등 꾸준한 업데이트로 사용자를 사로잡는다. 게다가 제트 뮤직비디오 캔트 슬로우 미 다운 등 다양한 마케팅 포인트도 같이 가지고 있다.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짜증 나는 것은 해킹 같은 핵을 이용해서 레벨을 속이거나 반칙을 하는 행위다.

핵 방지를 위해 독자 개발한 뱅가드가 클린한 게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 역시 유저들을 감동시켰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발로란트가 특유의 긴장감있는 매력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에 즐거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발로란트 캐릭터 from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텐센트의 것!!

발로란트를 제작한 라이엇게임즈는 텐센트 자회사다. 

그런데 대단한 것은 이 회사가 미국에 있는 회사라는 점이다.

게임을 제작하고 스튜디오역할을 하면서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하고 운영하는 회사다.

마크메릴과 브렌든 벡이 2006년 창업했다. 이 회사는 LOL도 개발했다. 

블리자드를 넘어서는 인기를 현재는 구가하고 있다.

2015년 텐센트는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했다.

주식을 100% 그대로 사는 조건이었다.

 

중국 주식 안좋다 하지만, 텐센트는?

텐센트 주식은 중국 주식 중 떨어져도 모아야 할 주식이 아닐까?

잘 몰라도 우선은 모아야 할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텐센트는 블리자드 보다 더 커질 수 있다.

텐센트는 자국의 14억 유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인도까지 먹으면 28억명의 유저가 된다.

미국 기술을 중국 자본으로 사서 중국과 인도에서 돈을 버는 시스템!! 정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