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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골재생 바이오 소재 기업 나이벡 유럽 최대 의료 박람회서 대규모 수주

by 주식넘버원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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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이벡 홈페이지

나이벡이 유럽 최대 글로벌 임플란트 박람회에서 선전

유럽 최대 글로벌 임플란트 박람회 EAO GENEVA 2022에 참가해 스트라우만 노벨바이오케어 등 기존 고객들에게 납품할 수 있는 확약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주요 거래처인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오케어와 올 4분기부터 내년 초반까지 대규모 물량 발주를 협의해 확정했다. 신규 업체 중 가장 주목할많나 회사는 골이식재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G사다.

영국, 독일, 이태리, 중국 그리고 미국 지역 등을 포함해서 한 90여 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한다고 한다. 나이벡의 골재생 바이오 소재의 뛰어난 효과를 칭찬하여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업무 제휴를 진행하는 쾌거도 이뤘다고 한다.

 

미국 시장에도 들어갈 기회를 얻다

나이벡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주 시장도 두두렸다.

신규 계약을 요청한 Z사에서 협력관계를 얻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사실상 이것이 매출로 이어지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것이다.

사실상 지금 현재 나이벡의 기업 규모에서 가능하려면 회사 확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인력 시장에서 나이벡이 원하는 인제를 찾기도 쉽지 않아서 크게 미국 시장을 열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회사 관계자의 인터뷰 분석

모 신문에 의하면 나이벡 관계자가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기존 및 신규 거래처로부터 골재생 바이오 소재의 매출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유럽의 새로운 의료기기 인증 전환심사를 완료하게 될 내년에는 구매요청 물량이 더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인허가를 이미 완료해 신규 계약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인 만큼 물량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생산라인 확대는 물론 신규 라인 구축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인터뷰했다.

그의 말을 보면 우선 골재생 바이오 소재에 대한 유럽의 새로운 의료기기 인증 전환심사를 완료하게 될 시점은 내년이다.

아직 이 마직막 인증 절차가 남아 있다.

오늘의 상승은 기대감에 의한 상승이다.

 

증축이 진행 중

그런데, 나이벡은 증축을 진행 중이다.

나이벡은 현재도 골재생 바이오 소재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매출이 발생 중이다.

이 매출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즉 아직 확정은 아니나 골재생바이오소재는 인증 전환심사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인증 초기 심사가 아닌 전환심사이기 때문이다.

 

사실 나이벡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을 비롯하여, 펩타이드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펩타이드 융합바이오 소재,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구강보건제품 등을 제품화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펩타이드 융합바이오소재, 치과용 골이식재, 콜라겐바이오소재, 치과용 항생연고, 치과용 컨디셔너와 치아미백제 등이 있다.

펩타이드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재생치료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주)나이벡(NIBEC, Nano Intelligent Biomedical Engineering Corporation) 
교육과학기술부 한국 연구재단 지정 우수연구센터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재 지능형 생체 계면공학 연구센터
(Intellectual Biointerface Engineering Center, [IBEC])에서 9년간 연구결과를 상용화하여 자립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가의 지원으로 만들어낸 결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2004년 1월 27일 설립되었습니다." 라고 나이벡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다.

"지능형 생체계면공학 연구센터"는 서울치대 및 이화여대 약대, 성균관대학교 공대,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소속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세포생물학의 부착 생물학, 펩타이드 공학, 나노기반기술이 중심이 된 재료공학과 세포-소재 계면 및 표면과의 융합기술을 다루는 생체계면현상에 대한 주요 과제를 수행하여 연구결과 상용화를 위해 설립된 연구센터다. 기본 연구내용인 치료용 약물전달시스템 (Drug Delivery System, DDS),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소재개발 기술, 바이오소재와 인체의 반응을 촉진시키는 펩타이드 공학기술은 당사 제품개발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상 DDS가 실제로 인체에 적용되는 시기는 10년이 걸릴지 50년이 걸릴 지 알기 어렵다. 긍정적인 면을 많이 말하지만, 바이오 산업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 그나마 나이벡은 공학기술이 있다. 펩타이드 공학기술은 기존의 생리활성 물질의 탐색이 단분자인 화학물질인데 비해 생체내 신호를 정확히 감지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의 핵심부위를 선택적으로 결합하는지를 검출하는 기술인데, 이 기술을 기반으로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발굴해 내어, 진단과 동시에 치료로 쓰일 수 있는 진단치료제(Theragno stics)로의 발전 가능성을 찾아 냈다. 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이것으로 매출을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이다.

펩타이드 생리활성 물질 100여종 이상을 발굴해 냈으며 이런 발굴 기술을 Peptide discovery(펩스커버리, PEPscovery)기술로 명명하여 자사 기술화 했다. 이러한 기술과 당사의 약물전달시스템이 결부되어 표적에서 작용하는 펩타이드 치료제 혹은 펩타이드 기반 바이오의약품을 상용화하기 위한 표적지향적 펩타이드 치료제를 (Target Oriented Peptide Therapeutics discovery, TOPscovery) 개발하게 되었는데 아직 매출은 지지부진하다.

(주)나이벡은 기존의 합성물질이나 단백질의약품 발굴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자 수준에서의 질환표적 단백질 및 효소의 작용부위를 구현하여 이를 진단과 동시에 치료제로서 개발하는 획기적인 펩타이드 발굴기술을 기반으로 신개념의 펩타이드 기반 융합 바이오소재 및 개량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고자 하고 있다.

정부 지원의 우수연구센터의 연구결과가 학문적 성과일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성공적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화를 이룬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실현하여 그간 국가지원을 다시 국민복지에 환원하여 가깝게는 국민보건 향상, 멀게는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경영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정부 지원이 없으면 운영하기 어려운 회사로 봐도 된다.

어떻게든 기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나이벡은 골재생 바이오 소재는 당장의 캐시카우일 뿐

나이벡의 대표 제품은 골재생 바이오 소재 분야 핵심 소재인 OCS-B, OCS-B콜라겐 리제노머 등이다.

여기에 더 부가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펩타이드 기반 조직재생 유도제도 선보였다. 임상을 거쳐야 하겠으나, 펩티콜 이지그라프트가 상품화 될 경우 나이벡이 진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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