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 갈등 지속 중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속적으로 러시아의 군사력이 그리 강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고,
러시아는 수비적으로 자리를 지키면서 미사일 곡격과 폭격으로 우크라이나를 고립시켜 가고 있다.
서방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느 나라도 직접 군대를 파병하지 않고 있다.
무기를 주고 있지만, 그것도 언제 멈출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노르드스트림이라 불리던 러시아 천연가스 이송 관이 이제 거의 작동을 안한다.
다시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이미 여름부터 비축을 시작했고, 최악의 에너지 위기는 면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각 나라의 항구에 임시 LNG저장고를 만들고 있으며, 선박도 충분히 건조를 부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에는 LNG 운반선 주문이 폭주하고 있으며,
도크가 모자라 더 이상 수주도 불가능해 보인다.
선박 주문량 폭주에 따라 부품주로 유명한 성광벤드 주가가 긍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성광벤드는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 주
LNG 선에는 많은 부품이 들어 간다.
가장 중요한 LNG운반용 라인은 대부분 성광벤드에서 만든다.
에너지 안보 위기를 극복하려면 반드시 성광벤드의 가스 강관이 필요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세계는 천연가스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그 양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천연가스는 깨끗하게 가정으로 움반되는 난방 및 요리용 에너지를 제공하는 에너지원이다.
운반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많은 나라에서 애용한다.
특히 경제성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다.
그런데,
대부분 러시아를 통해 공급받는다.
이것이 안보를 소홀히 한 유럽인들의 미스다.
러시아 천연가스는 저렴하게 유럽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러시아가 몽니를 부리면 영락없이 당해야 하는 것이 천연가스 소비 국가들의 운명이다.
그래서 유럽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LNG운반선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아직 화석연료 중 써먹을 만한 에너지는 많이 남아 있다.
완전 수소 시대가 되어도 천연가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도 있기 때문에
연구가 더 필요하다.
성광벤드는 이 모든 과정에 사용되는 가스관 제조 업체다.
이 업체는 더 크게 성장할 모멘텀을 품고 있다.
성광벤드 가치에 대한 분석
성광벤드 (A014620) | 에너지 안보 위기→ 피팅 수요인 이유 - 미국의 에너지 안보 위기→ 피팅업계 기회로 - 2023년 본사+화진피에프 예상 수주액 3,160 억원(+3.5% YoY), 적정주가 20,000원 유지 |
BUY
|
20,000
|
14,500 |
메리츠증권
배기연 |
메리츠 증권에서는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에너지안보 위기→ 피팅 수요인 이유'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7.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에서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에너지의 원활환 수급과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세수 마련. E&P시장의큰 손인 미국의 E&P 개발 복귀 선언의 파급 효과로 수주 기대감은 상승하고, 공급자(피팅업체) 중심 시장은 고착화 될 개연성. 유동성 우려는 제로. 지분 증여에 따라 부각됐던 오버행 이슈는 소멸.'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증권에서 '2023년 예상 수주액은 3,160억원(본사는 2,825억원) 전망. 별도 매출액 2,780억원(+21.3% YoY), 영업이익 539억원(+70.0% YoY), 순이익 449억원(+35.9% YoY)'라고 밝혔다.
- 목표가 상향조정, 18,000원 -> 20,000원(+11.1%)
- 메리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0,000원은 2022년 08월 17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8,000원 대비 11.1% 증가한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1년 11월 19일 13,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새로운 목표가인 20,000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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