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다이나믹디자인을 올리고 다음으로 이브이첨단소재를 상한가로

금호타이어가 최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에 금형을 납품하는 다이나믹디자인이 덩달아 올랐다. 

그런데 이 회사의 전환사체를 보유하고 있는 이브이첨단소재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도미노로 오르는 호황장이 연출되고 있다.

 

도미노로 오르는 주식! 이브이첨단소재는 상한가 기록

이브이첨단소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스토리가 있는데, 서플라이체인이 좋아서 좋아지는 구조여서 기대가 된다.

 

 

 

 

1.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인 금호타이어

2023년 1분기 연결 매출액 9,850억 원(+33.3% YoY), 영업이익 465억 원(+9,299.0% YoY)으로 큰 폭으로 상황이 개선되었다. 거의 혁명적인 실적이다. 1분기는 통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 인상과 원재료 가격 인하에 따른 이익 스프레드 확대로 깜짝 놀랄만한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와서 엄청난 매출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판매 유통채널 확대 및 CAPA 증설에 따른 유럽, 미주 매출 증가가 기대. 베트남 공장 CAPA는 600만 본(2022년 말) → 700만 본(3월 말) → 1,100만 본(5월 말) → 1,250만 본(12월 말)까지 증설될 예정이다. 매출이 더 오른다는 것이어서 더 기대된다. 현재 유럽, 미주 물량 증가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 프랑스, 폴란드 등 유럽 판매채널 확대 등 고객사 다변화도 매우 긍정적이다. 잠재적 M&A 가능성도 주요 이슈로 작용할 수 있다. 2023년은 지난 2018년 더블스타로 피인수된 이후 5년 차가 되는 해다. 대주주 락업 기간이 끝나면 언제든지 매각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 새 주인 찾을 때 주가가 한번 더 크게 오를 것 같다.

 

 

 

금호타이어의 선전은 주변 협력업체에 활기를 주었다.

다이나믹디자인이 한 예이다. 이 회사는 활기가 생겼다.

 

2. 다이나믹디자인 상황 개선

타이어 금형, 타이어 제조설비 사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에 금형을 납품한다. 국내 시장보다는 세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동사의 경우 전체 매출액의 80% 이상을 해외 타이어 제조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그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타이어 금형 시장의 점유율은 세계 타이어 제조 업체의 시장 점유율과 그 비율이 매우 일정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기대가 된다. 최근 모회사라 할 수 있는 이브이첨단소재가 크게 올랐다. 양사의 시너지다. 다이내믹디자인은 자립의 기틀을 마련했고, CB를 전환하여 주식으로 전환한 이브이첨단소재는 앉아서 큰돈을 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상한가다.

 

 

 

 

3. 이브이첨단소재 이제 본업도 좋을 것

이브이첨단소재는 다이나믹디자인 주식 103만 3333주(7.4%)를 보유한 최대주주였으며 주식전환을 통해 총 399만 6295주(23.4%)를 확보하게 되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차전지용 광산을 개발하는 동남아 업체들과 차근차근 협력을 진행해 가며 중장기적인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 이브이첨단소재까지 덜 달아 좋은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이브이첨단소재는 현재 전기차 FPCB와 투명LED FILM에 대한 신규수주를 바탕으로 매출확대와 수익성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2차 전지 관련사업에 대한 투자 및 리튬 관련 신사업을 확대해 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곧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면

금호타이어가 다이나믹디자인을 올리고 다음으로 이브이첨단소재를 상한가로 장이 끝났다. 그런데, 보통 이런 날 다음은 주가 흐름이 별로 좋지 않다. 그러나 차분히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상한가 종목 벌써 4개 비츠로시스 선바이오 제룡산업 포스코스틸리온

상한가 종목 벌써 4개 비츠로시스 선바이오 제룡산업 포스코스틸리온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구글 마저 힘들게 하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구글 마저 힘들게 하다.

반도체 소부장 움직임이 나쁘지 않다

반도체 소부장 움직임이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