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수혜주 이수페타시스는 PCB 전문기업 투자 주의 등급

엔비디아와 짝꿍인 인쇄회로기판(PCB)을 만드는 기업 이수페타시스 주가 흐름이 극에 달하고 있다. PCB  중에서도 인공지능용 고성능 기판을 제조하는 이수페타스시에 거는 기대로 엄청난 상승을 기록했다.  21년 유상증자 이후 5배 상승했다. 이수페타시스가 10배 상승 종목이 될 것인지 기대가 생긴다.

 

이수페타시스는 PCB 전문 기업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기업이다. 한국 이수페타시스 본사는 3개의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높은 수준의 연구 실적을 연구소에서 만들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 총 2개의 생산기지(미국, 중국)를 보유하고 있다.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전진

1) 이수페타시스는 AI 반도체용 특정 PCB 제조 공급 중인 세계 3위 업체

이수페타시스는 초다층통신기판(MLB)으로 불리는 고다층 PCB 분야 세계 3위에 오른 기업이다.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실적발표에서 AI 반도체에 대한 실적 전망치가 대폭 상향되면서 고객사 성장으로 수혜를 볼 기업으로 주목받아 강세를 보였다. 최근 이수페타시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월간 약 500억원 규모 수주가 유지되는 가운데 구글을 위주로 AI 반도체 TPU 제품 등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주에 기반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 이수페타시스 증설 이슈

이수페타시스는 자체 예산 1200억원을 투입해 대구에 4공장을 지었다. 이를 통해 IT기업 신규 수요에 대응해 연 200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대구지역에 100여명의 일자리가 새로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도 이수페타시스의 이곳 공장 건설비 일부를 지원했다. 산업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수도권 외 지방투자 기업에 설비·입지 투자에 필요한 비용의 3~50%,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준 총 예산 2031억원이다. 2004년 이후 약 20년 간 총 1442개 기업을 지원해 총 30조원에 이르는 민간 지방투자를 유도했다.

 

이수페타시스  주식 "투자주의"

미국 AI 관련주의 급등으로 이수페타시스가 각광 받는다.

아무리 엔비디아 반도체가 좋아도 PCB가 나쁘면 AI 성능이 뚝 떨어진다. 이수페타시스는 오랜 기간 동안 엔비디아에 제품 공급 중이다.

앞으로 매출은 자연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