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유를 알 수 없는 추락... 주주가치 재고 필요

카카오게임즈가 요즘 좋아질 거라고 기대했던 이들이 주저 앉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주주들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979억원 이다. 294억원의 컨센서스에 비교하면 많으 개선 되었다. 1분기 말 출시한 게임이 선전할 수 도 있으니, 주주들 심경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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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실물 경제 흐름이 어렵다. 

2Q23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79억원(-12.1% YoY, +19.6% QoQ)과 294억원(-63.7% YoY, +159.1%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88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1분기 말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의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점은 긍정적이나 오딘의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고 우마무스메 또한 2분기 부진했으며 이로 인해 신작의 성과가 상쇄되었다. 전체 영업비용은 2,685억원(+4.2% YoY, +12.9% QoQ)으로 수수료 및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비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잘 알겠지만, 지금은 좀 복잡한 상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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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개선 기대감이 조금은 생기지만

지난 6월 15일 오딘을 일본에 출시했다. 매출 순위가 높지는 않으나 3분기부터는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고 국내에서는 신규 MMORPG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출시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아레스는 기존의 MMORPG와는 다르게 SF 세계관과 색다른 시스템 등 차별화 요소가 존재해 흥행을 기대할 수 있다. 이후 4분기에는 가디스오더, 오딘의 글로벌 지역 확장이 있을 예정으로 추가적인 성과 창출이 예상된다. 다만 신작 라인업이 퍼블리싱 작품들이라 수익성이 오딘 등 기존 라인업 대비 떨어진다는 점, 최근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의 경쟁이 전반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 등은 우려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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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카카오게임즈의 게임은 카카오톡과 연계될 수 있다. 

그래서 카카오톡의 기술력이 발전하는 만큼 카카오톡 수준이 올라간다.

앞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성공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