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폭등 -> 정유 마진 폭등 -> S-oil에 기대가 생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러시아가 발톱을 숨겨 놓고 있는 것인지... 전쟁이 지리하게 끌려 다닌다. 우크라이나 전력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전쟁인데, 러시아가 뭔가를 놓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기만 전술인지 전쟁이 안끝난다. 끝나기 직전까지 석유가 폭등으로 재미를 보고 있었던 러시아는 이제 제재의 강도가 심해져..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미국

러시아가 고전하는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 되는 조짐이 보인다. 러시아를 제재하기로한 미국의 입장에서는 빠르게 증산할 수 있는 OPEC 의 수장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을 통해 유가를 조정해 주길 바랬지만, 오히려 유가를 위환화로 계산하겠다고 하는 둥 미국의 심기를 강력하게 건들이고 있다. 우방 중에 우방이었던 두 나라가 앙숙이 되어 가고 있다.

 

다른 하나의 카드 이란

이란이라는 카드가 아직 하나 더 남아 있다. 실제로 이란 관료들은 경제제재 해제에 매우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다. 석유를 수출할수만 있다면, 이란은 이스람의 맹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란편을 미국이 노골적으로 들 경우 이스라엘이라는 동맹을 잃을 수도 있어 보여 매우 불편한 상태인 것 같다.

유가는 지속 상승

유가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급등할 기미도 보인다. 리오프닝에 따른 자동차 사용빈도 상승, 석유 수급 불안, 전기차 시대 도래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로 인한 시설 투자 감소. 이 세가지 악재 때문에 석유 가격은 180달라 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JP모건의 리포트도 나왔다. 

정제마진의 장점

S-oil은 정제 마진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 따라서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제 마진이 상승함을 통해서 사업구조는 더 좋아지고 S-oil이 차세대 정유업계를 이끌어갈 주도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