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배터리로 한 발짝 더_한농화성
2차 전지 배터리 화재 사고로 알려진 전고체 배터리
LG화학과 LG전자는 GM 볼트 화재 사고로 긴장하게 된다. 그 원인이 배터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양극제와 음극제를 액상으로 사용할 경우 그 누수를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 불량은 항상 날 수 있어서 리키지가 생길 수 있고 흘러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화재 사건 이후 모든 원료가 고상이어서 누수 위험이 없어 화재 염려가 없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배터리 용량의 한계 전고체 배터리로
리튬이온 배터리 즉 2차 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충전용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이나 전동 공구 전기자전거 등에 사용하는 리튬이온 2차 전지 배터리는 액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한다. 그래서 리키지 발생 시 흐를 수 있고 화재의 원인이 된다. 구조적으로 살펴보면 현 배터리들은 대부분의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접촉을 방지하는 분리막이 위치하고 액체 전해질이 약극 음극 분리막과 함께 사용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이 있어서 분리막 역할이 필요 없게 된다. 그래서 생산이 용이하고 전기 충전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리키지 발생 시 흐름성이 없어 화재 예방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전고체 배터리는 충전 시간을 20분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는 시간 만큼만 있으면 완충이 가능하도록 해 줄 수 있다.
전고체 배터리 원료 물질 개발 한농화성
전고체 배터리 원료 물질의 핵심은 전해질이다.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고상 전고체는 배터리의 수명을 길게 하면서 액상 2차 전지의 거의 모든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다. 한농화성은 이에 사용되는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원료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국책과제를 수주하고 관련 연구를 컨소심엄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다.
차 차세대 배터리의 열쇄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배터리는 파우치형이지만, 실제로 테슬라 여파로 원통형 배터리나 박스형 배터리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범용 자동차 시장까지 흡수해야 완벽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엘론 머스크의 영향이다. 어떻게든 싸게 전기자동차를 보급하여 차세대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것이 일론 머스크의 야망이다. 차기 세대 대세 배터리는 범용 저용량 배터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고체 배터리의 실 사용 예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한농화성은 이 답답해져 갈 수 있는 시장에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다. 미래 성장성이 보장되는 듯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한농화성 전고체 전해질 소재 개발
한농화성은 더 이상 기본 소재를 만든 저부가가치 장치 산업의 선두주자가 아닌 관련 인제 양성의 풀이되어야 할 것 같다. 전고체 배터리의 필수품인 전해질을 만드는 한농화성은 기존 전통 산업을 효과적으로 경영하여 캐시카우를 만들고 있으며, 차차 세대 주목받을 배터리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작년 급작스럽게 오른 주식이 거의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힘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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