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의 성장
해외 유명 브랜드의 OEM을 통해 의류 제조업을 영위하는 영원무역의 실적이 놀랍다. OEM 본업은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이 매우 높다. 브랜드 사업 역시 정상가 판매율 개선으로 손해를 보지 않는 사업 영역으로 구축되고 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로 인정받는 의류 제조 업체
영원무역은 1974년 창업한 의류 하청 업체 였다. 그런데,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수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지금은 아웃도어 브랜드 국내외 유통 및 해외 지역개발사업 등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국내 생산에 그치지 않고 1980년 업계 최초로 해외투자로 방글라데시, 베트남,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등의 지역에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현지화에 성공했다. 또한 해외 시장 에서의 서비스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세계 9개국에 해외사무소를 구축하여 글로벌 생산,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14년 인수한 고급 자전거 업체 스캇(SCOTT)의 성장
코로나19가 유발한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는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은 대부분 올해 두 자릿 수 매출 증가율을 목표로 발표하며 전진하고 있다. B2B 비지니스의 경우 전방 수요가 견조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노스페이스를 주력 브랜드로 가지고 있는 영원무역은 2014년 고급 자전거 브랜드 스캇(SCOTT)을 인수했다. SCOTT은 자전거 브랜드이면서 자전거 의류를 판매하고 있어 영원무역 매출에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
비수기가 없어져가는 아웃도어 시장
코로나 팬데믹은 인류 전체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건장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실내외 할 것 없이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다. 이제 리오프닝에 발맞추어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급증하고 있다. 영원무역은 시대에 발맞추어 최상급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케팅에 성공하고 있다. 2023년 2024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5일선 위로 올라오기 시작
5일선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봉상으로 전고점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수급도 조금씩 붙는 모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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