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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매크로 환경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면제 프로그램 진행! 미국은 건실! 투자처는?

by 주식넘버원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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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승리를 위한 바이든의 큰 한수 학자금 대출 면제 프로그램

미국 젊은이들은 대학 졸업과 함께 집 한 채 값 정도의 빚을 지고 시작한다.

대학 등록금이 어마무시하게 높기 때문이다.

대학교 내 많은 장학 제도가 있으나, 모든 이들에게 돌아가지는 않는다.

그래서 미국 서민들은 가난하다.

지난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울 때 푸드 뱅크를 찾았던 많은 사람들 중 변호사, 회계사 등의 전문직이 적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들이 무능해서가 아니다.

그들이 엄청난 빚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1차적으로 대학 학자금 대출로 힘이 들다.

두 번째로 엄청난 금액의 주택 대출이 있다.

대부분 30년~40년 단위로 대출을 받기 때문에 어마 무시한 빚이 그들 앞에 있다.

그들에게 1순위는 이 빚에 대한 이자를 제때 내는 것이다. 그다음이 푸드다.

그래서 그 어마어마한 스펙을 자랑하는 전문직들이 푸드뱅크를 찾아 음식을 구걸했다.

그나마 그곳까지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사람은 양호하다.

걸어서 10km가까이를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바이든 정부는 진보정부다. 이 정부가 서민을 끌어안을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생각했던 것이 어마어마한 부채를 탕감해주는 것이다. 방법은 다양하다. 그런데 반대하는 사람들도 만만치 않다.

 

Joe Biden from Yahoo

 

미국에서도 논란, 부채탕감 도덕적 해이

미국은 자본주의의 나라다.

정말 돈이 중요하다.

그런데, 그 돈을 공짜로 탕감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바이든 정부에 강력한 한방이 될 수도 있기에 사람들은 힘을 모아 법원에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대법원 바이든의 손을 들어주다

22년 10월 20일 대법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출 탕감 프로그램에 소송을 제기한 위스콘신 납세자 그룹의 긴급 항소를 기각했다. Amy Coney Barrett 판사는 법원을 향해 긴급으로 효력 금지 가처분 요청 같은 것을 거부했다. Barrett은 상소를 전체 법원에 회부하지도 않았다.
브라운 카운티 납세자 협회(Brown County Taxpayers Association)의 항소는 바이든 정책을 중단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미국 시민 단체들은 바이든의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권한을 초과했다고 주장한다. 바이든은 지난 8월 이 프로그램을 발표했었는데, 그 당시에도 많은 이들이 우려를 제기했다. 과연 젊은이들에게 빚이 얼마나 무서운 지를 가르쳐 주지 않아도 되느냐는 논리가 많았다.
바이든의 계획은 연간 소득이 $125,000 이하인 사람이나 총소득이 $250,000 이하인 가구의 경우 Pell Grant 수혜자의 학자금 대출 부채를 최대 $20,000, 기타 차용자의 경우 $10,000까지 탕감하자는 것이다.
바이든은 노련한 정치인 답게 보수적인 미국인들을 설득하기 위한 여러 논리를 만들었다. 그중 하나가 9.11 공격 테러를 겨냥해 미국 주도 군사 캠페인을 촉발시킨 후 통과된 영웅 법에 따라 부채 탕감 계획을 제정했다고 언급했다. 이 법은 행정부가 군사 작전이나 국가 비상사태와 관련하여 학자금 대출 빚을 탕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었다. 행정부는 이 법이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대출 탕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 금리 상승 추세 from FED

 

미국 연준은 물가를 잡고 미국정부는 서민을 보호하다

미국 연준은 11월에도 0.75%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대부분의 연준 멤버들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금리는 꼭 올리며, 많이 올리겠다고 했다.

처음에는 0.25%올리는 것도 이슈였다.

그래서 베이비스텝이라는 말도 썼다. 그러다가 빅스텝이라 해서 0.5% 금리를 올리더니 자이언트 스텝 0.75%가 이제는 상수가 되었다.

금리는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다. 2번 남은 연준 회의에서 0.75%씩 올려 미국 기준 금리가 4.75%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상수다. 이렇게 되면 미국 서민의 삶은 망가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것 같다.

미국 정부에서 바로 서민을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빚 탕감 카드를 발빠르게 꺼냈고 바로 시행한다.

중간선거도 있으니 민주당이 더 펌프질했다.

미국의 보수적인 납세자 모임에서 철저히 반대하고 있으나, 지금 미국 사회는 금리 인상과 서민 보고를 동시에 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영원무역

건실한 미국향 의류 산업 양호 : 영원무역

  • 해외 유명 브랜드의 OEM을 통해 의류 제조업을 영위하는 영원무역의 실적이 놀랍다. OEM 본업은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이 매우 높다. 브랜드 사업 역시 정상가 판매율 개선으로 손해를 보지 않는 사업 영역으로 구축되고 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 영원무역은 1974년 창업한 의류 하청 업체였다. 그런데,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의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OEM) 수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지금은 아웃도어 브랜드 국내외 유통 및 해외 지역개발사업 등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국내 생산에 그치지 않고 1980년 업계 최초로 해외투자로 방글라데시, 베트남,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등의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현지화에 성공했다. 또한 해외 시장 에서의 서비스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세계 9개국에 해외사무소를 구축하여 글로벌 생산,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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