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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환율과 연동되는 현대미포조선 주가 움직임 지금은 매수 신호

by 주식넘버원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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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무서울 정도로 오르다가 주춤했다. 환율과 연동되는 현대미포조선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지금은 오히려 매수 신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강달라 였던 지난주 더 강했던 원화가치 그리고 떨어진 현대미포조선

강달라 시절에는 오르던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한 조선주 주가가 떨어졌다. 세계적으로 최상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조선주의 대장인 현대미포조선이 주춤했다.

 

현대미포조선 홈페이지

 

1) 환율은 언제나 조선업 업황과 관련이 깊은데, 지금은 환율이 1320원대가 됐다.

달러가 강세 전환에 성공했다. 승승장구하던 유로와 엔화가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상승 속도 조절이 이유로 보인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주 초 102.5에서 103포인트로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주는 달라가 강했던 한 주였다. 그러나 달라가 강해졌는데, 달라 원 환율은 오르지 않았다. 달라 원 환율은 오히려 크게 하락했다. 주초 1,342원 수준이었데, 토요일 새벽 역외 환율 기준으로 1,325원이 되었다. 강해진 달러 시세를 뚫고 17원 강세를 보였다. 달라가 약할 때 더 약하더니 오히려 달라가 강할 때 강해졌다. 둘 다 말이 안 되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는 약간 환율 방어에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입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곧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 것이다. 지금 금리를 올리면 대한민국 경기 전체가 완전히 죽을 수 있다. 그래서 금리 상승을 자극하는 환율을 인위적으로 잡았다는 루머인 것인데, 몇몇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반도체 경기 개선 기대감을 이유로 보는 전문가도 있다. 반도체 경기가 좋아지면 대한민국 수출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는 반도체 관련 산업이 개선되고 한국 투자가 매력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된다. 반도체 경기가 좋아지면 당연히 한국돈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수출 기업에게 환율 상승은 부담이기도 하지만,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툴이다. 

 

2) 환율 움직임과 조선업

이번 환율 움직임 때문에 수출 중심 산업인 조선업은 투자가 줄어드는 현상을 발생했다. 이 기업들 중 유망기업인 HD현대,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등의 주식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났다. 환율 혜택을 누리기도 전에 환율이 역전될 경우 수익성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환율이 1200원대로 넘어갈 가능성은 올해 내에는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조선업 투자가 좋을 것이라는 뷰는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3) 유조선을 건조하는 현대미포조선 업황 개선 기대

현대미포조선(010620)은 탱커시장 반등만 일어나면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 탱커는 유조선을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유조선 시장에 대한 활기가 넘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말 전 세계 누적 발주는 73척이다. 이미 ‘22년 107척의 70%에 달 하며, ‘21년 215척의 30%로 지난해 저점을 통과하고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LNG운반선을 건조하지 않고 중소형 탱커를 주력선 종으로 하는 현대미포조선은 그간 LNG운반선의 호황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부진했던 전 세계 탱커 발주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아왔다. 그러나 이는 거꾸로 탱커 시장이 반등하면 가장 먼저 수혜를 볼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에서 '현대미포조선1분기매출액은9,092억원으로컨센서스(9,608억원)대비-5.4%,당사추정치(9,190억원)대비-1.1% 하회했으며, 영업손실은-274억 원으로 컨센서스(-16억 원) 대비-71.3% 하회했고 당사추정치(-326억 원)에 근접하게부합.'이라고 밝혔다.

 

환율과 연동되는 현대미포조선 주가 움직임 지금은 매수 신호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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