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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유니온과 같은 희토류 관련주 꾸준히 좋기는 어렵다.

by 주식넘버원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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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백시멘트 생산을 시작한 이래 1982년 청주공장으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이후 연산 18만 톤 규모의 백시멘트 및 용융알루미나를 생산했다. 항공장에서는 내화물 원재료인 알루미나시멘트와 각종 특수시멘트를 생산하며 국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탈수기등 환경오염방지 설비와 터널시공용 시멘트인 급결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유니온 희토류 관련주

 

유니온은 자원 관련주

1) 유니온 중국정부의 희토류 규제 소식만 뜨면 오른다.

중국 정부는 국가 안전 이유로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희토류 대체 소재로 알려진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유니온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자석류 제조업체 유니온이 중국이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오늘도 요동쳤다.
6일 오전 10시3분 코스피시장에서 유니온은 전일 대비 1280원(19.10%) 오른 7980원에 거래 됐었다.
유니온은 개장 직후 25.37% 상승한 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 희토류 관련주가 오른다.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는 노바텍(7.78%), 쎄노텍(4.82%), 티플랙스(3.26%)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온의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일 대비 10.72% 오른 3305원을 기록했었다.

희토류에 대한 수출입이 막힐 경우 세계 경제는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중국도 우선은 수출 자체를 막지는 않는다.

 

3) 희토류 관련주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단타로 희토류 관련주를 들어갈 경우 손익 분기 점을 잘 계산하여 매매해야 한다.

희토류 관련주는 미중 관계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정치는 알 수 없는 영역이어서 갑자기 화해 무드가 될 수도 있으니 미리 많이 사는 것은 좋지 않다.

 

4) 중국이 자원을 무기 삼기는 어렵다.

생각보다 중국의 자원은 그리 많지 않다.

우선 석유도 풍족하지 못하다. 중국 본토에 필요한 양의 석유를 중국 내에서 공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철광석도 중국 내부에서 조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호주산을 주로 쓴다.

비철 금속류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중국의 희토류는 풍족하다.

세계적으로 화학 물질에 대한 규제가 높은데, 중국만 완화하고 있다. 중 국민에게 해로워도 세계적으로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으로 나라를 운영했었다. 그런데, 종종 발생하는 엄청난 규모의 폭발사고들은 중국 정부의 존립을 위협하기도 한다. 그래서 앞으로 중국이 희토류를 비롯한 화학물질 수출입을 엄청나게 많이 할 가능성은 적다.

부가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어떻게든 사용할 것이다.

 

유니온과 같은 희토류 관련주 꾸준히 좋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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