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LG에너지솔루션과 퓨런티어의 선전
SK바이오팜 주식의 따 상 상 상 .... 릴레이 이후 시작된 공모주 신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계획 초기 LG에너지솔루션에서 물적분할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많은 주주들을 실망시켰으나, 경직될 수 있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삼성전자 시총이 대한민국 시총의 1/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등한 산업군이 생겨나고 성장한다는 측면에서 주식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본다. 더불어 전장부품 업체인 퓨런티어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더블을 기록하여 성장하는 기염을 토해 차기 신규 공모주 시장이 아직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차기 공모주는 유일로보틱스로서 스마트 팩토리를 선도할 산업의 주도주가 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다시 모이고 있다.
미래가 아닌 현재의 산업 로봇
유일로보틱스는 industry 4.0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핵심 성장 동력인 로봇, AI 그리고 Iot 융복합 제조를 업으로 삼는 기업이다. 고성능 고기능성 직교로봇, 협동로봇, 다관절 로봇을 생산 공급하고 주변기기를 유기적으로 융복합하여 자동화 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사용 판매, 사용중인 로봇에 대한 Big data를 기반으로 data base를 활용한 강력한 AI 로봇자동화 시스템 사업영역을 운영중에 있으며 신뢰, 유연성, 정밀성의 기업 철학 대로 설계, 감리, 시공, 운영, 모니터링 등 Total Solution을 판매할 수 있는 기업이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 할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한민국의 로봇밀도
로봇산업에 대한 주식들의 시가 총액이 낮은 이유는 활로가 막힌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로봇 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대한민국 내 기업은 기계 또는 화학 기반의 기업들이 대부분이어서 단순 작업의 경우 로봇 대체가 가능하다. 로봇 대체의 경우 불량률을 낮춰줄 수 있으며, 로봇 도입률이 높을 수록 높은 품질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하청의 하청 기업이 중소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산업구조에서 유일로보틱스와 같은 기업의 고객은 날이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포스코는 포스코ICT라는 자회사를 통해 회사 내 스마트팩토리화를 추구하고 있고 그에 따라 품질 안정화률이 높아지고 있다. 대기업군의 기업들은 자체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로봇기업을 합병할 수 있어 유일로보틱스 상장 이후 수년 내 산업 재편 속에서 어떻게 기업 성장 로드맵을 만들 수 있느냐가 우리나라에서 유일로보틱스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에 거는 기대
일반인들이 많이 들어도 이해가지 않는 단어 중 하나가 4차 산업혁명이다. 1차 산업혁명은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했고, 2차 산업혁명에서는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했다. 3차 산업혁명에서는 정보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생산, 정보, 물류 등의 모든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제품의 공급 수준과 정보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 기준을 만들어 가는 데 대기업 1개의 역량으로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일로보틱스는 이 거대한 물결을 잘 타고 갈 수 있는 좋은 기업으로 여겨진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진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인지 상장 첫날 부터 잘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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