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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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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모멘티브를 품고 2차 전지로 진격중 페인트 업계들의 변신이 흥미롭다. 노루표페인트는 대주전자재료와 함께 특허를 등록하면서 2차전지 사업 진출에 대해 기대하게 하고 있다. 반면 페인트 업계 최대 강자 KCC도 변화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CC의 대표 사업인 실리콘 부문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 ​ ​ KCC는 범현대가로 분류되는 기업이다. 창업주는 현정은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을 정도로 현대그룹에 대한 애착도 강하다. KCC가 창업 초창기 부여 받은 업무는 현대차 현대중공업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와 배의 코팅을 담당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KCC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페인트다. 가정에서도 노루표 제비표 못지 않게 KCC 도료를 많이 사용한다..
2차전지, 수소전지 분야에서 이제는 성장주 캠트로스 현대차의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 잠정 연기 결정으로 관련 분야 주가가 타격을 받는 것 같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수소차 개발을 국가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면서 투자자들을 설래게 했던 그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것이다. 수소차의 경우 2차전지 배터리 자동차 대비 훨씬 무겁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으며, 아직 상용화할 수 있을만한 인프라조차 없어 사업단 구성 초기부터 성공이 어려울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었다. 그럼에도 소재 분야 기술진들의 열정으로 많은 기술적 성과를 거두었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얻게된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중 하나가 캠트로스다. 캠트로스는 합성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전자소재, 2차전지소재 및 수소전지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2022년 기대되는 화학소재 관련주 TOP 3 관련 업체 전문가 아니면 잘 보이지 않을 기술력이 확보된 소재 기업으로 선정해 보았다. ​ ​ ​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는 건실한 페인트 기업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지루할 수 있는 주식이다. 그러나, 단 하나 눈에 띄는 것이 있다. 2021년 5월에 등록 공개된 특허다. 출원인은 노루페인트와 대주전자재료가 공동으로 표기되어 있다. 2차전지 관련 사업을 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좋은 캐시카우를 가지고 있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더 큰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중이다. 2022년 관련 기술이 사업화 될 때의 모멘텀이 기대된다. ​ ​ ​ 이녹스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필림 생산의 강자이다. 최근 주목 받는 이유는 그동안 커질듯 커지지 않던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TV패널 및 폴더블폰향..
성장이 기대되는 2차전지 소재주 Top 3 2차전지 소재주가 많이 부러졌다. 보통 이런 조정이 찾아올 때 폭락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주식은 싼 값에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기 때문에 번 사람이든 세력이든 팔아 수익을 내게 되어 있고 이때 손바뀜이 생겨 다른 세력이나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때 공부한 쪽은 벌거나 본전을 찾고 공부가 부족했던 사람은 잃게 되는 것이 냉험한 시장의 상황이다. ​ ​ ​ No3 후성 이 회사는 불소화합물 사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데, 전해질을 생산할 수 있다. 전해액은 2차전지 내 전자가 실재로 움직이는 베이스를 제공하는 소재를 말한다. 후성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와 중국 모든 셀업체에 전해질을 판매할 수 있어 확장성이 있으며, 증설이 어느정도 이루어져..
한농화성 (011500) 2차전지 전고체 배터리로 가는 첫단추 소재 업체 일반인이 정말 알기 어려운 산업이 화학 소재 관련된 것들이다. 산업계에서 수십년 동안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도 화학 소재는 "물장사" 같다고 말을 한다. 똑같은 액체인데 함량 차이로 1만원 짜리가 100만원이 되기도 하는 산업이 화학 소재 산업이다. 특히 소재 중 Game Changer가 등장하면 독점적 위치에서 구매자들을 압박하여 순익률을 극대화 시키기도 한다. ​ ​ ​ 자동차계의 Game Changer는 전기차이고, 그 안에 들어가는 2차전지는 화학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시장이다. 그런데, 2차전지 배터리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전해액 누수에 의한 화재 발생이다. 이 우려가 현실이 되어 LG전자,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은 GM에 막대한 금액을 변상하기도 했다. 이를 원천..
SKC(011790)는 비디오 테이프 만들던 기업이었는데, 2차전지 소재 회사라고? "잘못된 영상물은 호완 마마 보다 무섭다"라던 공익광고가 늘 앞에 있었던 비디오 테이프는 8~90년대를 살았던 이들에게 추억의 콘텐츠 였다. 영웅본색, 원초적 본능 이런 영화들은 대부분 비디오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비디오 테이프의 까만색 테이프는 1980년 국내 최초로 SKC가 세계 4번째로 개발했다. 그 이후로도 플로피디스크, PET 필름 등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정유회사로만 인식되었던 SK그룹에서 고부가가치 화학 소재를 통해 순익을 창출했던 기업이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소재 회사들이 그렇듯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기업도 투자 대비 시가 총액 성장률이 매우 낮았다. 폴리머 기반의 회사였던 이곳이 "동박" 생산 캐파 증설로 "핫"하다. ​ ​ ​ 전지용 동박은 전기차용 2차전지 중 리튬이온 전..
포스코 그룹의 중심이될 포스코케미칼(003670) 찐이라 생각해 보자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포스코케미칼은 석탄화학 및 탄소소재 전문 기업으로 이미 성장한 회사이다. 1963년 삼화화성으로 출발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50여년간 국내 최고의 내화물 전문 회사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왔다. 포스코라는 안정적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생석회를 공급하고, 콜타르와 조경유 등의 생산 기반이 되는 석탄화학 산업에서도 매출이 발생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포스코케미칼은 안정적으로 망하지 않는 회사로만 보여졌다. 이제 포스코케미칼은 철강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탈피하여 포스코 그룹을 미래 석유로 불리우는 '찐'으로 2차전지용 양극재 음극재를 동시에 만드는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 ​ 2차전지 양극재는 전지 ..
노루페인트(090350)는 2차전지 소재 업체로 점프업 한 걸까? 갑자기 노루페인트의 주가가 17% 이상 올랐다. 설립된 지 70년이 지났고, 대표적인 굴뚝 공해산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갑작스럽게 하루만에 급반등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추론하건데, 2가지 가능성이 있다. 첫번째 가능성은 오너 회사이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 그 다음 가능성은 신기술을 이용한 파이프라인이 하나 더 추가되는 것이다. 1번 가능성은 좀 낮아 보인다. 이미 2020년 왠만한 지분은 한모 전무를 중심으로 분배가 완료된 모양세 였다. 부자간 엄청난 분쟁이 있지 않는 한 별 어려움 없이 3세 경영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다른 한가지의 가능성은 새로운 파이프라인 추가다. ​ ​ ​ 10여년 전부터 노루표페인트는 신규 화학 소재 개발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저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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